1. 고대 그리스에서도 로열젤리를 신성한 식품으로 인정.
인류가 발견한 식품 중에서 벌꿀을 능가하는 자연식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알려져 있다.
꿀벌은 벌꿀과 화분(花粉), 로열젤리를 천연의 상태로 생산한다. 벌꿀은 인류 최초의 천연 감미료이자 식품이며, 의약품이다. 벌들의 생장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화분은 그리스 의사 히포크 라테스가 의학적 치료에 이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벌의 바쁜 생활도 28일이면 끝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안 된다. 혹 당신은 일벌로 부화되는 알이 어떤 특별한 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여왕벌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거기에는 자연의 경이로운 수수께끼가 숨어 있다.
여왕벌은 다른 벌들보다 월등히 크며 여섯 배나 오래 산다.
일벌은 궁극적으로 여왕이 되는 세포를 위해 매우 특별하고 영양가 높은 액체를 모은다. 이러한 현상은 중요한 과학적 과제로 남아 있으나, 그 정확한 원리는 아직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단, 로열젤리 성분만이 어느 정도 분석되어 있을 뿐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치료에 이용한 것으로 미뤄 볼 때 고대인들은 아마도 현대인들보다 로열젤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 ‘신의 음식’을 어떻게 해야 얻을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는 없다.
다만 로열젤리가 여왕벌로 하여금 단 한 번의 수정으로 하루에 2천 개의 알을 낳게 하는 것으로 보아 생물학적으로 최고의 물질임에는 틀림없다. 여왕벌이 낳는 알의 양은 자연계에서 단연 최고의 생산량이다.
2. 여왕벌의 놀라운 번식력은 경이로운 영양 복합체 덕분.
아무도 꿀벌이 어떻게 해서 로열젤리라는 천연 성분을 생산하는지는 모른다.
우리가 기껏 말할 수 있는 것은 조물주가 꿀벌들에게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부터 신비한 로열 젤리 복합체를 만들어 내는
재능을 주었다는 것이 전부다. 꿀벌들이 생산하는 이 신비의 물질은 ‘음식물이 약이 될 수 있고, 약이 음식물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해 준다.
오래전 교황이 주치의로부터 로열젤리를 강장제로 처방받아 중한 병을 고쳤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린 적이 있다.
유명한 내분비계 전문의이자 생세포요법 전문가인 폴 네한스는 로열젤리가 신선한 내분비 세포를 주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분비선 계통을 활성화시킨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따라서 로열 젤리에 대한 관찰은 앞으로 보다 집중적으로 시도 되어야 할 것이다.
수십 년간 로열젤리를 연구해 온 프랑스 벨르베퍼교수의 저서를 읽노라면 놀라운 부분이 많다.
한 예로 여왕벌은 이 경이로운 영양 복합체를 섭취함으로써 1년에 3만 개에서 40만 개에 이르는 알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왕성한 생산량은 지구상 그 어떠한 창조물과는 비교조차도 할 수 없다.
더 나아가 로열젤리는 내분비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몸을 활성화시키고 젊어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기침감기나 천식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고 보고 되어 있다.
허약한 어린아이에게 로열젤리를 먹이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식욕도 왕성해진다.
또한 기관지염, 편두통, 위장과 담낭의 장애, 소화불량, 신경쇠약, 내분비선 약화로 인한 피로에도 효과가 크다.
로열젤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상의 다양한 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다.
비자연적인 식생활이나 화학약의 장복 등으로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로열젤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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