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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록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신문 뉴스 기록

by 엠에스존 2023. 2. 14.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 추진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 무죄 판결이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항소한 가운데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이 탄력을 받을지도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단 의혹으로 주목 받아온 도이치모터스 사건, 지난 금요일 1심 선고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판결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가 시세조종에 이용됐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시작된 가운데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 관련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 친이재명계 좌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수감 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면회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그룹 '금고지기'로 알려진 임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구속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당국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은행이 고금리 덕에 돈 잔치를 한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이자로 번 돈을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역술인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 관련하여 '천공'의 공관 방문 사실을 전한 것으로 지목된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경찰이 소환 조사했습니다. 당시 CCTV와 방문기록 등이 공개되면 의혹의 진위 여부가 깔끔하게 규명될 거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경찰은 CCTV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한미일 외교 차관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삼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의 주심 재판관으로 배당됐다고 합니다. 이종석 재판관이 사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원칙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각에선 이 재판관이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기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편향된 결론을 우려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지금까지 3만7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13살 소년이 182시간 만에 구조되는 등 기적의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3일 최근 격추한 미확인 비행 물체들이 외계로부터의 활동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격추한 비행체가 중국의 정찰풍선이라고 확인한 이후 잇따라 격추한 3개의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아 외계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단 이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임의로 체포되거나 부당하게 구금될 위험이 있다면서 즉시 러시아를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정보 당국이 미국인을 구금하거나 자의적으로 법 집행을 할 가능성이 있고 테러 위험도 있다면서, 빨리 출국하라고 경고한 겁니다. 

● 높은 금리 때문에 가계가 느끼는 부담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주사인 JB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예대마진이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아 고금리 장사를 한 게 아니냐는 눈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를 보면서 고속버스를 운전한 기사 때문에 승객들이 큰 불안에 떨었습니다. 승객의 신고로 확인된 내용인데요. 버스나 화물차 등의 운전기사는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되면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문제는 이런 휴대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두고 1대 주주로 올라설 하이브와 카카오 측의 샅바 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SM 소액 주주를 상대로 공개 매수에 착수하고 새 경영진 인선에 돌입한 가운데,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낸 가처분 신청 결과가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 가스·전기 요금 폭탄으로 큰 피해를 본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24시간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입니다. 평균적으로 지난달 전기료와 도시가스, 지역난방비는 1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찜질방과 피시방이 대표적인데, 아직 코로나 여파도 남아 있어 폐업까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오토바이 대신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이용하는 집배원과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적으론 자동차이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8년 도입 당시 속도가 시속 60km밖에 나오지 않았던 때 기준 때문에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제조사들과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외식비에 점심 끼니 해결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풀리면서 직장으로 출근하는 날이 늘어 밥값 부담이 크게 증가한 건데요. 지난해 4분기,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쓴 평균 식대는 1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시도의회 의장들 모임부터, 세종시의회와 순천시의회, 대전시의회도 출장 채비에 나섰는데요. 한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꼴로 이뤄지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관광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세계 전기차 1위 업체가 테슬라가 아니라는 소식입니다. 중국 업체 비야디의 점유율은 17%로, 테슬라가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기차 판매 상위 5개 중 3개가 중국 업체였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힘으로 해석됩니다.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극장가에서 역대 누적 매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종전 2위에 올라 있던 2014년 영화 '명량'이 세운 1,357억 원을 넘어서는 액수입니다. 극장가의 역대 1위 영화는 누적 매출 1,396억여 원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현재 1, 2위 두 영화의 매출액 차이는 약 34억 원인데요. 아바타 시리즈가 이 기록마저 갈아치울지 주목됩니다. 

●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새벽과 늦은 오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2023년 02월 14일 화요일 11개 신문사설 주요내용

1.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윤석열정부 비판(국민, 매경, 한경, 서경)

2. 2023년 시작 40여일만에 무역적자 176억 달러 전년 동기의 2배(한겨레, 조선, 한경)

3. 근로소득세수 5년간 69% 증가(한국, 경향, 중앙)

4.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국민, 동아, 매경)

5. 김기현 "안철수가 당대표되면 대통령 탄핵 우려"
(서울, 조선)

6. 법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김건희 여사 계좌' 동원 인정(경향, 한겨레)

7.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뇌물 혐의 1심 무죄(한국, 국민)

8. 노란봉투법 찬반(한겨레, 서경)

9. 고금리로 서민 고통···은행들은 돈잔치(조선, 한경)

■ 동아일보
‘물가 대신 경기’ 기조 전환, 서두르면 毒 된다
집주인도, 중개인도, 정부도 못 믿는 ‘아수라’ 빌라전세시장
모두가 위험에서 빠져나올 때 기꺼이 뛰어드는 사람들
■ 중앙일보
진전 없이 빈 수레만 요란한 연금개혁
갈수록 팍팍해지는 국민 살림, 더 면밀히 살펴라
■ 조선일보
“대통령 탈당” 이어 “대통령 탄핵” 이런 與 경선도 있었나
여전한 에너지 과소비, 새해 40일 만에 무역적자 177억달러
서민은 고금리에 죽을 지경, 은행은 10억 퇴직금 돈 잔치
​■ 한국일보
정의당 '50억 클럽 특검' 추진, 명분 있다
5년간 70% 증가한 근소세…월급쟁이 ‘박탈감’ 유의해야
노동계 인사 상생임금위 참여, 비난 아닌 격려할 일
■ 서울신문
與 당권 경쟁, 내 덩치 불리는 데만 급급해서야
대통령 부부 인형에 활쏘기, 이게 시민단체인가
사회위기 TF, 정부 존재 이유 증명해 보이길
​■ 국민일보
‘50억 클럽’ 부실 수사 계속되면 특검 도입 불가피하다
1분에 한 번꼴로 대통령 비판한 야당 원내대표 연설
강진을 버텨낸 원칙… 튀르키예 에르진市의 교훈
■ 경향신문
‘김건희 수사’ 필요성 입증한 도이치모터스 판결문
직장인들만 크게 늘어난 세금, 당국은 형평성 생각해야
세종시의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실험 주목한다
​■ 한겨레
법원 ‘김건희 계좌’ 명시, 검찰 뭉개면 특검 요구 커질 것
1년째 무역적자 행진, 교역구조 개혁 고민없는 정부
법안심사 앞두고 ‘노란봉투법’ 또 공격 나선 재계
​■ 매일경제
민생 집중하자면서 '방탄용 특검' 고집하는 민주당의 이중성
나랏빚 폭증에도 … 재정준칙은 6개월째 국회서 낮잠
재난 고통 커지는 튀르키예에 지원의 손길 이어져야
■ 한국경제
박홍근 "정치 실종, 사회 분열, 자유 위협"…누구 탓인지 돌아보라
1월 지나면 나아진다더니…더 악화된 무역수지
"은행 돈잔치 안 된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이런 지적까지 하나
​■ 서울경제
대통령 탓만 하는 巨野, 먼저 반성하고 국정 발목 잡기 멈춰야
경제6단체 “노사관계 파탄” 우려…노란봉투법 강행 멈추라
ESG 평가기관 난립, 고무줄 잣대 바로잡아 신뢰성 높여야

 

■ 2023년 02월 14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러다 폭탄 터질라”…쌓여가는 미분양에 PF대출 ‘아슬아슬’...작년 9월 기준 1조1465억 2021년 보다 2배이상 급증...증권사서만 3000억 웃돌아

☞고개드는 강달러 … 원화값 급락...미국 통화 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강달러 위세에 눌려 원화값이 약 두 달만에 달러당 1270원대로 추락했다.

☞캐나다·필리핀 등 손잡고 정부, 핵심광물 확보 추진...정부가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자원 부국인 캐나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공급망 협력국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취업자 5개월 연속 줄고 실업수당 수급자는 다시 늘어...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감소하고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는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줄면서 올해 고용 한파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 융》
☞몸집 커지는 ESG펀드…올 벌써 1조 유입...행동주의펀드 활동에 관심↑...ESG·SRI 펀드 설정액 규모 6.4조서 7.4조로 확 불어나 투자방법 등 따라 성과 영향..."종목선정 방식 체크를" 지적도 

☞삼정KPMG가 선정한 올해 주요 '핀테크 10대 트렌드'는?...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핀테크 산업이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선구매·후지불(BNPL, Buy Now Pay Later) 등 다양한 형태로 재편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회사가 금융회사의 금융상품을 중개 및 재판매하는 것을 넘어, 자사 플랫폼에 핀테크 기능을 내재화하는 것을 뜻한다. 보고서는 결제와 보험 분야에서의 임베디드 금융 활용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인적분할 … 3세 경영 속도...한화솔루션이 주주총회에서 한화갤러리아 인적분할안을 통과시켰다. 한화갤러리아는 다음달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고, 한화솔루션도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비트나인, 사상 최대 실적…그래프 DB 제품 성장 견인...전 세계적인 '챗GPT’ 열풍 속에 인공지능(AI) 관련 시장 확대로 그래프 DB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대용량의 지식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AI를 구현하는 데 그래프 DB를 활용하면 유리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핵심 기술력을 갖춘 그래프 DB 전문기업은 소수에 불과하기에 향후 관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기 업》
☞로봇에 꽂힌 삼성…카이스트와 인재 키운다...채용연계형 석사과정 만들어 매년 10명 장학생으로 선발 학위 취득 후엔 전자로 입사...삼성, 로봇스타트업 투자 이어 연내 인체보조 로봇 출시 계획

☞현대백화점, 지난해 매출 사상 첫 5조 돌파…영업익 21.4%↑...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141억원, 영업이익은 320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0.4%, 영업이익은 21.4% 늘어난 수치다.

☞씨에스윈드, 작년 매출 1.37조원...사상 최대 경신...글로벌 풍력발전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2021년 인수한 미국, 포르투갈 신규 편입효과에 힘입어 당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상승했다. 수주총계 또한 전년 7.6억불 대비 22% 상승한 9.3억불을 달성했다.

☞"AI 없이 미래 없다"… 인터넷창으로 번진 챗봇 전쟁...점유율 2%대 오페라 브라우저 사이드바에 '챗GPT' 탑재 AI도입 밝히자 주가 15% 폭등...브라우저 강자 크롬·에지도 대화형 챗봇 탑재 경쟁 가속

《부 동 산》
☞“동남아 부동산 개발에 박차”…한림건축그룹, 캄보디아 사이손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원스톱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한림건축그룹이 캄보디아 사이손그룹과 합작회사 ‘한림캄보디아HSGLOBAL’를 설립했다...사이손그룹(SAISONS BROTHER HOLIDING CO.,LTD)은 2010년 캄보디아 해산물 전문점으로 사업을 시작해 농업, 건설 등 부동산 서비스로 지역 인프라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그룹이다

☞집값 27% 급락 땐 …팔아도 보증금 반환 못하는 임대주택 1.3만 채...전세보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가격이 27% 하락할 경우 팔아도 보증금 반환을 못하는 임대주택이 1만3000가구에 달할 것이라는 정부 산하 연구원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격 낮춘 가족간 직거래 … 시세교란 우려...서울 아파트 직거래 급증 시세보다 30% 싸게 사도 인정 증여세 따로내지 않아도 돼...집값 하락기에 증여수단 활용...타인간 직거래, 분쟁 소지도 '하자 보상' 계약서에 담아야

☞“이러다 폭탄 터질라”…쌓여가는 미분양에 PF대출 ‘아슬아슬’...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잔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쌓여가는 미분양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면서 금융감독당국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사 회 유 통》
☞출국금지·운전면허 정지했더니…양육비 1억 단박에 내...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이른바 '배드파더' 100여 명이 명단공개,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등 제재 조치를 받게 됐다. 제재 조치를 받게 되자 채무금액 1억2560만원을 일시에 지급한 사례도 나왔다.

☞SK쉴더스 '캡스홈', 데이트 폭력·스토킹 막는다...강북구·강북서 등과 협약…피해자에게 서비스 제공...AI CCTV, 앱 연동…현관문 밖 실시간 감시·특이 상황 알려...SK쉴더스, 안전·안심·편리 제공하는 ESG 경영 활동 일환

☞이러니 다들 N수 하는구나...수능 1·2등급 60%이상이 N수생...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N수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다.

《국 제》
☞“전기차에 수조원 쏟아붓겠다” 기름왕국 사우디가 왜?...세계 최대의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기존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 너무 뜨거운 美고용시장 … 연착륙·경착륙 아닌 '노 랜딩' 급부상...올해 미국 경기 전망에서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hard landing·경착륙)나 완만한 둔화(soft landing·연착륙) 둘 중 하나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제3의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다.

☞'최악 대지진' 튀르키예 GDP 10% 손실 전망...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가 본 경제 손실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다. 튀르키예기업연맹(튀르콘페드)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진에 따른 손실 규모가 약 840억달러(약 107조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튀르키예 GDP의 10%에 달한다.

☞美中긴장 커졌지만 애플·화이자·벤츠… 글로벌CEO 중국행...애플과 화이자, 메르세데스-벤츠 등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서다. 최근 정찰풍선 문제로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높아졌지만, 서방국가 기업가들은 이러한 점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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