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식하면 몸속에 쌓인 신진대사 찌꺼기 대청소 이뤄진다.
과식으로 부담을 느끼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혼란을 일으키게 된 다.
아마도 토하거나 설사를 하게될 것이다 이럴 때 단식은 최고의 자연 치료법이다.
가축은 토하거나 설사가 날 때 먹이를 일체 거부한다.
가축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이 다시 좋아질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위장에 장애가 생겼을 때 아무것도 먹지 않는 자연치료는 야생동물에 의해 더 많이 행해진다.
동물들은 병에 걸렸을 때 단식보다 좋은 치료법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리하여 그늘에 누워 휴식을 취하면서 몸이 좋아질 때까지 굶는다.
인간도 몸을 정화시킬 목적으로 이 방법을 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람이 단식을 하면 몸속에 쌓인 해로운 신진대사 찌꺼기를 제거할 기회를 얻는다.
단식 전에는 내장을 비워야 한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자.
식물성 설사제가 내장을 비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간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제철의 과일 주스로 식이를 하면서 단식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체내의 모든 찌꺼기가 제거되어 우리의 신체 기관은 더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단식을 하는동안 아픔을 느낀다면 피부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제거 속도를 높여도 좋다.
피부를 세게 문지르고, 타월로 밀고, 브러시로 닦는 등의 마찰목욕은 기혈순환을 자극한다.
그와 더불어 심호흡운동을 하면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숲이나 시골 길을 따라 산보를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편안한 느낌이 회복될 것이다.
단식을 할 때는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화나는 일, 걱정거리가 있을 때는 단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평온한 마음은 내분비선을 자극하여 몸속의 기능을 높여준다.
하지만 근심, 걱정, 흥분이 지배하는 생활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
2. 이틀 또는 사흘만 단식해도 몸에 쌓인 노폐물 제거된다.
단식은 어느 정도 하는 게 좋을까? 이는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
대개 이틀 혹은 사흘이면 충분하다. 처음 사흘간의 단식은 제법 힘들여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사흘을 견디고 나면 고난은 끝나고 놀랍게도 단식이 쉬워지고 즐거워진다.
처음 사흘간의 단식 후 몸이 변화에 적응하면 그 다음 5일을 쉽게 견딜 수 있다.
생과일주스만 마시면서 8일간 단식하고 나면 우리 몸에 쌓인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된다.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몸이 쉽게 변화될 수 없는 상태이므로 단식을 좀 더 계속 하는 것이 좋다.
단식이 당신의 건강을 개선시켰다고해서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종이나 결핵으로 고통 받는 친구와 이웃에게 권하면 안 된다.
이러한 병은 단식으로 치료할 수 없고, 오히려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단식을 권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장기간의 단식이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위험 하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생과일주스 요법은 몸의 정화작업이 진행 되는동안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바람직하다.
혹시라도 간장에 이상이 예견 된다면 과일주스보다는 야채주스를 섭취 하는게 좋다.
당근주스는 간장이 나쁜 사람에게도 괜찮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단식을 할 때는 개인의 상태를 잘 고려해야 한다.
단식과 동시에 자연치료법을 병행 할 때는 치료제의 3분의 1 내지 4분의 1만 복용 한다.
단식을 하는 동안 신체기관은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하여 평상시보다 빠르게 약에 감응하기 때문이다.
단식기간 동안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먹지 않는 동안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는 그릇된 생각으로 침대에 누워서 지내지 말라는 말이다.
단식을 끝낼 때는 서서히 정상 식사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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